호일룬

호일룬 | 함께 위기를 이겨내야

화요일 03 10월 2023 23: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이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역전패로 빛이 바랐다.


호일룬은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하지만 세 골을 내준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경기 2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두 차례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으며, 호일룬은 남아있는 선수들이 승리를 향해 달렸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득점 후 바로 실점을 해서는 안된다. 몇몇 경기에서 그런 경우가 있었다"

"돌아가 분석을 하고 다시 조별리그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어려운 시간이다. 함께 똘똘 뭉쳐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야 한다"
 
호일룬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에게 위협적인 위치를 잡는 것이 관건이었다. 언제나 나는 그런 노력을 한다"

"득점을 할 수 있었고, 두 골을 넣어 기뻤다. 래시포드 덕분이다"

"래시포드는 어떻게 우리가 흐름을 탈 수 있는지 해법을 제시해준다. 그의 능력을 오늘 봤다"

두 번째 득점은 대단한 질주에 이어 나왔다. 호일룬은 자신의 "시그니처" 득점이라고 했다.

호일룬은 "느낌이 좋았다"라며 홈의 열광적인 팬들 앞에서 득점한 소감을 밝혔다.

"놀라운 득점이었다. 나의 시그니처 골이다. 왼쪽에서 달려서 넣은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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