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에 나서는 선수들

유로 2024 예선 조별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에서 맨유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11월 26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복귀할 때까지 국내 경기가 중단되는 동안 ManUtd.com과 맨유 공식 앱에서 모든 일정을 소개한다.

유럽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스쿼드에 포함시켰다. 두 선수 모두 이탈리아전 승리에 크게 기여해 잉글랜드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몰타 및 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다.

스코틀랜드도 독일에서 열릴 본선에 진출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조지아와 노르웨이를 상대로 경기한다.

지난 주말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빅터 린델로프는 스웨덴의 주장을 맡아 아제르바이잔과 에스토니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F조에서 3위로 밀려난 상태다.

포르투갈은 지금까지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조별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대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히텐슈타인과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디오구 달롯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 상의 끝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튀르키예는 다음 주 화요일 독일과의 친선 경기 후 2위 웨일스를 상대로 D조 돌파를 자신하고 있다. 알타이 바인디르와 그의 동료들은 현재 승점 6점을 앞서고 있으며, 빈센초 몬텔라 신임 감독 아래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니 에반스(북아일랜드),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스무스 호일룬(이상 덴마크)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아프리카

소피안 암라바트는 모로코와 에리트레아의 경기가 상대 팀의 월드컵 예선 탈락 확정 문제로 취소되면서 이제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아틀라스 라이온스는 다음 주 화요일 다르에스살람에서 탄자니아와 맞붙는다.

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2026년 캐나다, 멕시코, 미국으로 향하는 월드컵 본선 자동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조별 예선 승리를 목표로 안드레 오나나를 팀의 골키퍼 3인방 중 한 명으로 지명했다. 카메룬은 모리셔스, 리비아와 맞붙는다.

남미

이번 남미 예선에 참가하는 유일한 맨유 선수는 우루과이의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다. 최근 풀럼전 후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펠리스트리의 국가대표팀 감독인 마르셀로 비엘사는 월드컵 여정이 계속되는 볼리비아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봄보네라에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를 노릴 예정이다.

전체 경기 목록

11월 16일 목요일

아제르바이잔 대 스웨덴 (17:00)
조지아 대 스코틀랜드 (17:00)
리히텐슈타인 대 포르투갈 (19:45)

11월 17일 금요일

아르헨티나 대 우루과이 (00:00)
카메룬 대 모리셔스 (19:00)
잉글랜드 대 몰타 (19:45)

11월 18일 토요일

독일 대 튀르키예 (19:45)

11월 19일 일요일

스웨덴 대 에스토니아 (17:00)
포르투갈 대 아이슬란드 (19:45)
스코틀랜드 대 노르웨이 (19:45)

11월 20일 월요일

북마케도니아 대 잉글랜드 (19:45)

11월 21일 화요일

리비아 대 카메룬 (16:00)
탄자니아 대 모로코 (19:00)
웨일스 대 터키 (19:45)
우루과이 대 볼리비아 (23:30)

(모든 시간 G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