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한니발, 월드컵 무대 데뷔할까

목요일 17 11월 2022 13: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건 한니발이 튀니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데뷔할 수 있을까?

한니발의 튀니지는 이란과 평가전을 가졌다. 한니발 역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니발은 현재 버밍엄에 임대 중이다. 이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전세계 팬들 앞에 설 전망이다.

튀니지에서 8번 유니폼을 입은 한니발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진의 한 명으로 나섰다.
경기는 튀니지가 승리했다. 이란 축구협회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나임 슬리티와 알리 압디가 득점했다.

튀니지의 카드리 감독은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에릭센이 뛰는 덴마크를 뚫기 위한 비책을 마련 중이다. 물론 호주, 프랑스와의 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앞서 에릭센에게 한니발, 타이렐 말라시아, 파쿤도 펠리스트리 등 월드컵에 출전할 맨유의 영건들에게 물었다.

에릭센은 "즐기기 바란다. 월드컵은 자주 오지 않는다.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특별하다. 경기를 뛸 수 있다면 더 좋다. 월드컵은 정말 다른 무대다. 매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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