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퍼거슨 감독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금요일 31 12월 2021 09:00

전세계에서 수 많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80번째 생일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퍼거슨 감독은 오늘(12월 31일) 8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최고의 스승, 우리의 레전드에게 보내는 축하의 메시지들을 소개한다.

이미 전세계 150개국 수 만여 명이 퍼거슨 감독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각자 퍼거슨 감독과의 추억들을 담았다. 그리고 가슴 따뜻한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뿐만아니라 전세계 축구계에서도 그를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ManUtd.com과 공식 앱을 통해 몇몇 메시지를 소개한다. 

퍼거슨 감독을 웃게 만든 많은 이들 중 한 명은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맨유로 돌아와 다시 영광을 향해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언제나 이야기했지만, 퍼거슨 감독은 나의 축구 인생에 아버지와 같은 존재다"라며

"어쩌면 퍼거슨 감독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나의 아버지가 병원에서 위독한 적이 있었다. 너무나 힘든 순간이었는데, 퍼거슨 감독님은 "가서 며칠 아버지를 보고 오라"라고 했다. 힘든 경기들이 있었고, 정말 팀에 중요한 시간이었지만 퍼거슨 감독은 나를 고향으로 보냈다"라고 했다.

그리고 호날두는 "퍼거슨 감독님은 어려운 경기가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내준다고 했다. 아버지를 보라고 했다. 나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순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 보다 말이다. 너무나 감사하다. 그는 언제나 그가 말한 것을 지켰다.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제 팬들의 메시지를 소개한다.

"퍼거슨 감독님의 80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6년, 9살의 소년의 나이에 마라도나를 보고 축구 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맨유의 감독이 되었고,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나와 아버지가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많은 추억을 주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당신과 가족에게 행운을 빕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 토미 브루빅, 노르웨이
"퍼거슨 감독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저와 아버지에게 너무남 낳은 것을 주셨습니다.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봤습니다. 1999년 5월, 싱가포르에서 새벽 3시에 경기를 봤죠. 그리고 같은 해 10월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언제나 함께 즐겼던 시간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한 최고의 순간을 주셨습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 마이클 리우, 싱가포르

"9살의 나이에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았을 당시, 당신이 저에게 용기를 담은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의사들의 조언을 착실히 들으라는 조언도 있었죠. 또한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저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3년이 지나 그 믿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저는 의대를 거쳐 31살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줬고,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줬습니다. 고맙습니다"
- 키어런 추문, 영국

"에딘버러에서 맨유 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만이 만났습니다. 최근 에버딘에서 개최된 데니스 로의 동상 제막식에서 퍼거슨 감독을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에게 에딘버러에서 가장 좋은 것이 뭐나고 물었습니다. 'M8 고속도로와 글라스고!'라는 전형적인 대답이 나왔습니다. 레전드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피터 우드, 영국

"지구 최고의 감독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아름다운 축구와 사랑에 빠질 수 없었을 겁니다"
- 크리스토퍼 아도마코, 가나

"80번째 생신을 축하합니다. 당신이 이룬 업적에 찬사를 보냅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자라올 때 마다 맨유의 경기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겼지요! 당신과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길 빕니다!"
- 스튜어트 메이어, 영국
퍼거슨 감독의 영광
"퍼거슨 감독님께, 당신은 세계 최고의 감독입니다.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기쁨과 행복을 주었습니다. 많은 우승을 통해 우리를 자랑스럽게 했습니다. 맨유의 경기를 보며 대단한 유년시기를 보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가졌던 경기(디나모, 오테룰, 클루지) 들을 직접 가서 봤습니다. 당신의 80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고, 행복한 시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빕니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변함없는 조언과 영감을 주시길 바랍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 그로페 안토니오 니콜, 루마니아

"뚜렷하게 남아있는 그림이 바로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입니다. 브라이언 키드가 무릎을 꿇고 있었고 당신은 춤을 추고 있었지요!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신의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 마이클 덴우드, 스페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
"생신 축하드립니다. 인생 최고의 기억을 주셨습니다. 특별한 날을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인사를 보냅니다"
- 파나르 에밀 욘손, 아이슬란드

"퍼거슨 감독님, 팀을 위해, 팬들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한 당신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가장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맨유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의 역사입니다. 전세계 수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기억을 주셨습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 켈리 가족, 영국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