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와 린델로프의 조합

맥과이어와 린델로프의 조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스티브 브루스와 게리 팰리스터의 조합은 아직까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최근 맨유의 공식 팟케스트에서 팔리스터는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1989년 미들스브러에서 입단했을 당시의 이야기도 했다. 호흡을 맞춰야 할 스티브 브루스가 부상으로 잠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고, 맨시티와의 더비 당시 함께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팀은 1-5로 패배했지만 이후 둘은 수비의 훌륭한 조합으로 발전했다.

둘의 호흡은 기록으로 남아있다. 1990/1991 시즌 둘은 50경기에 함께 나섰고, 26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1991/1992 시즌에도 같은 기록을 남겼다. 더블을 달성한 1993/1994 시즌에는 함께 61회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브루스는 교체로도 많은 활약을 펼쳤다. 한 시즌 후 팰리스터는 58경기, 브루스는 48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수비를 뽐냈다.
팔리스터
팔리스터
맨유의 비슷한 수비 이야기는 리오 퍼디나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이야기로도 할 수 있다. 둘의 파트너십은 정말 빛났다. 비디치는 2005/2006 시즌 겨울에 팀에 합류했다. 2008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 당시 퍼디난드는 모스크바에서의 경기가 시즌 51번째 경기 출전이었고, 비디치는 45번째 경기 출전이었다. 비디치가 가장 많은 출전을 기록하던 해 기록은 55경기였고, 퍼디난드는 그 해 4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어쩌면 그라운드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훈련장에서는 더 많이 시간을 함께 보냈을 것이다. 

해리 맥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 역시 마찬가지다. 맥과이어는 팔리스터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적료와 함께 팀에 합류했다. 어쩌면 초반 비판의 시선도 있었을 것이다. 아직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려면 더욱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애슐리 영에 이어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이제는 앞으로 펼쳐질 시간을 통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는 날이 기다려진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맥과이어와 린델로프가 시간이 흐르면 멋진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몇몇 경기에서 맨유는 다양한 이유로 중앙 수비 조합을 바꿔야 했다. 중원의 선수들도 수비에 나서야 했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은 맥과이어(34경기), 린델로프(30경기)가 기록하고 있다. 맥과이어는 리그 모든 경기에 나서고 있고 카라바오컵 맨시티와의 준걸승에만 나서지 않았다. 린델로프는 번리전 승리 당시 나서지 않았다. 둘이 함께 나선 최근 일곱 경기에서 무려 여섯 번이나 클린시트가 나왔다.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는 득점 없는 무승부를 거두었다. 조금 더 경기를 추가하면 함께 나선 아홉 경기에서 무려 일곱 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맥과이어
맥과이어
솔샤르 감독은 가끔 세 명의 수비를 이용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때에도 기본적으로 맥과이어와 린델로프의 조합은 남는다. 더욱 강한 모습으로 말이다.

겨울 휴식기는 어쩌면 이들이 더욱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고 견고함을 끌어올릴 시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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