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주장 매과이어, 팬들에게 사과

일요일 24 10월 2021 20: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리버풀에게 0-5 패배를 기록한 후 팬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90분간 경기에서 맨유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폴 포그바까지 퇴장을 당하며 10명이 뛰는 상황이 있었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팬들에게 사과를 먼저 전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고 했다.
매과이어는 "라이벌을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팬들을 응원을 끊임없이 보내줬고, 진심으로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라고 했다

맨유는 전반 모하메드 살라에게 두 골, 나비 케이타와 디오고 조타에게 한 골씩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한 골을 살라에게 더 허용했다.
경기 결과로 맨유는 7위를 기록했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토트넘 홋스퍼다. 매과이어는 다음 주 경기 필승을 다짐했다.

매과이어는 "선수들의 정신력에 상처를 입었다. 이 팀에서 뛰며 가지는 가장 큰 경기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모두 거울 앞에서 자신을 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매과이어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모두 함께 하나로 뭉쳐야 한다. 주중 경기가 빨리 있었으면 좋겠지만 일 주일의 시간이 있다. 다시 제자리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래도 여전히 아직 시즌 초반이고 아직 도전할 것이 많다. 다시 돌아올 것이다. 오늘은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