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 삼사자 군단 수비수의 역사를 쓰다

화요일 16 11월 2021 09:36

해리 매과이어는 월요일 밤 잉글랜드 대표팀이 산마리노를 10-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잉글랜드 역사상 최다 득점 수비수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매과이어는 5분 만에 필 포든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2022년 FIFA 월드컵 출전 자격을 확보하는 길을 힘을 보탰다.

이 골은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3일 간격으로 치른 두 경기의 두 번째 골이자, 2021년의 다섯 번째 골이다. 해리 케인만이 올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매과이어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41경기에서 7골을 넣은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득점 역사를 새로 썼다.
존 테리와 고 잭 찰튼은 이전 센터백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잉글랜드 대표로 6번이나 스코어 시트에 올랐다.

월드컵 우승자이자 맨유의 전설인 바비 경의 동생 잭 찰튼은 35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트위터를 통해 먀과이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테리는 78회의 국가 대표 경기에 출전했다.

해리 매과이어는 레스터 시티 시절 2018년 월드컵 8강전에서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할 때 선제골을 넣은 바 있다.

나머지 6골은 지난 11월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잉글랜드가 넣은 3골 중 한 골이었다. 나머지가 지난 12개월 사이 나왔다.

매과이어는 지난 3월 폴란드를 상대로 유일하게 헤더가 아닌 방식으로 득점하기도 했다.

6/7 - Six of Harry Maguire's seven goals for England have been headed, netting five international goals in 2021 - at 1-0, only Harry Kane (12) has scored more this calendar year for the Three Lions. Presence.

— OptaJoe (@OptaJoe) November 15, 20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매과이어는 지난 여름 유로 2020에서 우크라이나와 4-0으로 승리한 또 다른 토너먼트 8강전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웸블리 결승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팀은 물론 이탈리아와 결승전 패배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내년 월드컵에서 한 단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카타르 본선행 확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예선전에서 헝가리, 알바니아, 그리고 현재 산마리노를 상대로 득점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골을 축하하며 "올해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방법-카타르로 가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