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맨유 2인방, A매치 결장

월요일 15 11월 2021 10: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크 쇼와 스콧 맥토미니가 각각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두 선수 모두 오늘 저녁 월드컵 예선 경기에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했다.

스코틀랜드축구협회는 월요일 저녁 맥토미니가 스코틀랜드 캠프에서 물러났다고 알렸다.

맨유 미드필더 맥토미니는 지난 금요일 홈에서 열린 몰도바전에 목감기 증세를 보였다. 당시 스코틀랜드는 2-0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추을 이뤘다. 

맥토미니는 오늘 밤 햄든 파크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 덴마크전을 앞두고 팀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맥토미니는 중도하차하고 브라이��리안의 라이언 포르투브 39번 우리 팀은 이후 선수단을 중퇴하고 히버니안의 라이언 포르투스가 대체 발탁됐다.

맥토미니는 루크 쇼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한 것에 이어 이번 A매치 기간에 하차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쇼는 일주일 전 맨체스터 더비에서 겪은 뇌진탕 이후 테스트와 치료를 받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날 저녁 잉글랜드가 알바니아를 5-0으로 꺾은 웸블리 홈 경기에 이어 열린 잉글산마리노에서 열릴 I조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쇼는 잉글랜드가 조 1위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한 승점이 필요한 산마리노전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 확정됐다. 

두 선수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를 상대하기 위해 오는 토요일 비커리지 로드를 방문하기 앞서 캐링턴으로 돌아온다. 
해리 매과이어를 포함한 두 명의 맨유 선수는 금요일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대표했다. 산마리노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카타르행 티켓을 확정하기 위해 나선다. 

월요일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맨유 선수들이 국가 대표로 뛴다. 젊은 미드필더 에단 갈브레이스다. 지난주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1-0으로 이긴 북아일랜드 대표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현재 윈저 파크에서 유럽 챔피언 이탈리아와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 남은 11월 국가 대표 일정에 나설 맨유 선수들의 상황을 소개한다.

15일 월요일

북아일랜드 (갈브레이스) 대 이탈리아 – 19:45 GMT 
산마리노 대 잉글랜드 (매과이어) – 19:45 GMT

16일 화요일 

카메룬 대 코투디부아르(바이) – 19:00 GMT 
아르헨티나 대 브라질 (프레드) – 23:3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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