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매과이어, 노리치전 최고의 선수!

토요일 27 6월 2020 21:46

해리 매과이어가 FA컵 준결승을 향한 여정을 이끌었다. 더 많은 승리와 영광을 향해 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매과이어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팽팽하게 이어진 연장전, 종료를 3분 앞두고 마무리 골로 2-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매과이어는 경기 후 맨유 공식 앱에서 시행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에 닿을 때 느낌이 좋았다. 조금 미끄러진듯 했지만 아주 느낌이 좋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으로 상대의 박스 안으로 들어가 기회를 노렸다. 상대가 다소 수비에 치중했지만 계속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나왔다"며 

"언제나 득점을 하면 기분이 좋다. 경기 막판에 나온 좋은 결과다."라고 BBC에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세 골 밖에 넣지 못해 아쉽다. 시즌 종료 전에 더 많은 득점을 하고, 그 다음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매과이어는 이어 FA컵 4강 혹은 그 이상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우승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 팀에 온 것은 우승을 하기 위해서다. 대단한 대회이기에, 준결승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어려운 경기였다.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계속 경기가 이어지기에 스쿼드에 변화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유가 안된다. 우리가 잘 한 것들과 아쉬운 것을을 돌아봐야 한다. 조금 느렸고, 중앙으로 조금 쏠린 듯한 느낌이었다. 더 넓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제는 준결승전을 정조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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