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전에 나선 래시포드

래시포드, 대표팀 새 기록 달성

마커스 래시포드는 지난 일요일 벨기에와 잉글랜드 국가 대표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해 세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의미있는 타이 기록을 이뤘다.

맨유의 10번 래시포드는 벨기에를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을 올리며 UEFA 네이션스리그 2-1 승리에 기여했다. FIFA 랭킹 1위 벨기에를 꺾은 것이다.

래시포드는 2019년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코소보를 상대로 유로20202 예선전에 득점한 것에 이어 국가 대표 선수로 공식 대회 4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래시포드는 지난 9월 아이슬란드, 덴마크와 경기에 결장했으나 당시 제외된 이유는 부상이었다.

래시포드처럼 네 차례 공식 대회 연속 득점을 이룬 역대 맨유 선수는 많지 않다.
보비 찰턴 경기 첫 번째다. 1966년 월드컵 우승자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즈와 1960년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과 경기에서 득점했고, 룩셈부르크와 1962년 월드컵 예선전에 득점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은 A매치에서 17골을 넣었는데, 공식 대회 4경기 연속 득점은 유로2004 예선전에서 슬로바키아, 마케도니아, 리히텐슈타인, 터키를 상대로 넣은 것이다.
 

4 - @MarcusRashford is the fourth @ManUtd player to score in four consecutive competitive appearances for @England after Bobby Charlton, David Beckham and Wayne Rooney (x2). MBE. #ENGBEL pic.twitter.com/sEalTtxDQQ

 

 

마지막 이름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53골을 넣은 맨유 역사상 최다 득점 선수 웨인 루니다.

루니는 두 차례나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2014년 월드컵 예선전 당시 루니는 산마리노, 몬테네그로(홈 앤 어웨이), 폴란드를 상대로 내리 득점했다.

브라질 대회에서는 예선전 7경기 연속골(산마리노,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산마리노, 스위스)을 달성했다. 마지막 득점은 페널티킥이었는데, 찰턴 경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기록 중이던 49호골 기록을 초과한 것이었다.

“분명 좋은 기분이죠.”
래시포드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끈 벨기에를 꺾은 뒤 기록에 대해 묻자 말했다.
“우리 자신을 증명해야 했고, 이런 팀을 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너무 자주 우리는 강팀과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놓쳐 이기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날은 그 선을 넘었습니다. 이 승리는 아주 큽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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