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맨유의 유연함이 브루노와 만나다

금요일 20 1월 2023 10:33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다양한 포지션에 따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유연함이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153번째 경기를 맞이했다. 주중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그는 10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지금까지 55골 45도움을 기록 중이다. 10번 역할을 주로 하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끔은 오른쪽, 왼쪽 날개로 활약하는 것이 텐 하흐 감독 체제의 페르난데스다. 또 가끔은 아주 넓게 경기 중 이동하기도 한다. 주로 맨유가 리드하는 상황이다.

카세미루와 루크 쇼가 센터백으로 최근 활약했고, 스콧 맥토미니는 조금 더 진보된 포지션으로 옮길 때가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포지션별 요구에 따른 변화를 잘 주고 있다. 가끔 그런 변화는 아주 짦은 순간에 이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리더인 페르난데스의 역할도 중요하다.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바를 나도 추구한다. 많은 훈련을 하고 다양한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서로를 격려하며 무엇이 잘 되지 않고 있는지 진단한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선수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 나에게도 역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감독이 나를 오른쪽 날개로, 또 다른 역할을 원한다면,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감독이 나에게 주는 임무라면, 아마도 주중 훈련을 통해 예상한 상황일 것이다. 스트라이커로 역할을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역할을 하던지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10번, 8번 모두 상관없다. 어느 포지션에서라도 팀을 도울 각오가 되어 있따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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