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데 헤아 : 원정 무승부의 아쉬움

수요일 18 1월 2023 23:30

다비드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셀허스트 파크에서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내주며 크리스털 팰리스와 1-1로 비긴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맨유는 특히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만들며 경기 대부분을 장악했다. 전반 4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로 리드한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에 마이클 올리세에게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데 헤아는 비록 올리세의 프리킥 동점골 당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지만, 두 차례 주목할 만한 선방을 펼치며 실력을 보여줬다.
 
맨유
데 헤아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를 기대했던 경기에서 막판에 동점골을 내줘 라커룸에 실망감이 감돌았다고 인정했다.

"물론이다. 특히 우리가 90분에 실점했기 때문이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상대도 무승부를 거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후반전에 잘 하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경기를 잘했다 멋진 골도 넣었다."

"하지만 후반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잃었다."

"우리는 공을 여러 번 내줬고 박스 가까이에서 파울을 내주기 시작했다. 그들이 기회를 잡았고 멋진 골을 넣었다. 우리는 오늘 승점 2점을 잃었다."

 
데 헤아는 일요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를 프리미어 리그 선두 아스널과의 경기를 빅매치라며 앞을 내다보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 순간에 실점했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일요일에 또 큰 경기가 있다.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잘 회복하고 다시 준비를 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모두 힘들고, 특히 원정 경기가 힘들다. 요점을 짚고 잘 회복하고 넘어가야 한다."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득점할 때도 있고 마지막에 다른 팀이 득점할 때도 있다. 이게 축구다."

"그래서 계속 나아가야 한다. 난 우리가 정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요일에는 크고 거대한 경기가 열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19경기를 소화한 프리미어 리그 중반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 헤아는 선수들이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잘 발전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잘 경쟁하고 있고, 승점을 얻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팀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그건 엄청난 일이다. 모두가 이기고 싶어하고, 팀을 위해 싸우고 싶어한다. 이런 팀을 지켜보는 것은 즐겁다."

"마지막에 실점해서 오늘은 좀 슬펐지만, 난 여전히 이 팀을 믿는다. 좋은 선수가 있고 모두 이기고 싶어 한다. 계속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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