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니스텔루이

판 니스텔루이의 지도자 생활

금요일 12 7월 2024 10:41

뤼트 판 니스텔루이의 선수 시절 발자취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다.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고, 2001년 부터 2006년 까지 맨유에서 몸을 담았다.

중앙 공격수로 활약한 판 니스텔루이는 맨유에서 219경기에 출전해 150득점을 했다.

그리고 이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ㅁ내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와 코치의 역할을 소화한다. 
판 니스텔루이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고, U17팀을 이끌며 어린 세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여름, 네덜란드 대표팀에 코치로 승선해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월드컵 무대를 누볐다. 당시 네덜란드는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016년 유로에서는 웃지 못했다.

판 니스텔루이는 당시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다. 지도자인 나에게 최고의 일들이 일어났던 순간들이었다"고 했다.
PSV에서 지도자 생활을 지속한 그는 19세이하 팀을 이끌고 UEFA 유스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5년 마커스 래시포드가 당시 니티 버트 감독이 이끄는 맨유  소속으로 나서기도 했다.

19세 이하 팀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다시 대표팀으로 향했다. 유로 2020에서 로날드 쿠만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판 니스텔루이는 코치로 함께했다. C조에서 3승을 거두고 넨덜란드는 체코와 만났다.

성인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은 그는 2022년 3월 로저 슈미트 감독의 PSV와 함께했다. 당시 PSV는 FA컵과 요한 크루이프 실드까지 차지했다.

이후 그는 에레디비지를 떠나기로 돌연 선언했다. 당시 그는 "감독님은 구단의 의견을 함꼐한다.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다. 내가 함께하지 못한다고 판단할 경우, 지속할 수는 없다"고 했다.
판 니스텔루이는 더 많은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계속했다. 카를로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누엘 펠레그리니의 레알 베티스에서 배웠다.

그리고 다시 맨유로 돌아왔다. TOUR 2024를 통해 샌디에고에서 맨유의 코칭스태프로 펠레그리니의 레알 베티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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