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돌아온 산초의 기쁨

목요일 09 2월 2023 14: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유는 두 골차를 따라잡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의 득점을 통해 불씨를 살렸다. 올드 트라포드의 팬들은 열광했다.

맨유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불씨를 살려내고 승리의 정신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 아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정확히 일 주일 전 펼쳐진 카라바오컵 준결승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산초는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의 출전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이었다. 그리고 리즈와의 경기에서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8월 리버풀과의 경기 후 첫 리그 경기였다.

리즈와의 경기 후 산초는 기쁨을 함께했다.

산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기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팀 전체가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말 다시 경기가 펼쳐진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산초에 대해 "대단한 축구선수"라고 칭찬했다.

그는 "산초는 복귀했다. 우리는 그가 대단한 축구선수임을 잘 알고 있다.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오늘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꾸준한 활약을 통해 대단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일 노력해야 한다.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지금 그의 상황은 매우 좋다. 그가 더 강해지고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리즈의 홈에서 펼쳐지는 리그 경기다.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은 주말 원정을 준비한다.

첫 경기 후 다시 개최되는 경기를 앞두고 산초 역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쉬운 경기는 아니겠지만, 산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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