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산초 : 리버풀전 산뜻한 승리 소감

화요일 23 8월 2022 00: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제이든 산초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이야기했다.

산초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전반 멋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알리송, 제임스 밀러를 뚫어냈다.

산초는 "상대 박스로 침투한 후 냉정하려고 노력했다. 틈이 보였고 스스로를 믿었다"라며

"스스로 냉정해야 했다"고 했다.
경기 막판 팬들은 산초의 말대로 행동했다. 2-1 리드 상황에서 냉정하게 선수들을 응원했다.

엄청난 압박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고, 점유율을 지켜내며 리버풀에게 좌절을 안겼다

첫 승점 3점에 대해 산초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산초는 "정말 대단한 승리다. 지난 주 패배 후 오늘 믿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 모두는 한 주 내내 최선을 다 해 훈련했다.

산초는 "프리시즌에도 올 시즌은 힘들 것이라는걸 예상했다. 오늘 경기를 풀어나간 방식에 만족한다"라며

"우리는 아주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이었다.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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