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가너

임대생 돋보기 : 웸블리로 향하는 가너

수요일 18 5월 2022 09: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임스 가너는 화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의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 노팅엄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미드필더 가너는 홈 팬들 앞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연장전 끝에 이긴 경기에 119분 동안 뛰었다.

2-1로 앞선 가운데 2차전이 열렸다. 스코어라인이 반대로 펼쳐지며 합계 점수 3-3이 됐고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렸다. 

노팅엄은 골키퍼 브라이스 삼바의 3차례 선방으로 3-2 승부차기 승리를 거둬 이달 말 허더즈필드 타운과 2022/23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다툰다.
올 시즌 후반기를 노팅엄에서 보낸 가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가너는 스티브 쿠퍼 감독이 이끈 노팅엄이 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한 과정에 정규 리그 46경기 중 41경기에 나서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21세의 가너는 셰필드와 홈 앤 어웨이로 치른 승격 플레이오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교체되는 순간 햄스트링을 움켜쥔 가너는 5월 29일 일요일(영국 시간 킥오프 16:30) 결승전에서 허더즈필드와 맞대결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노팅엄은 20여 년만에 처음으로 잉글랜드 1부리그 복귀를 노린다.  
 

화요일 다른 곳에서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플라멩구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 진출에 기여하며 79분을 뛰었다.

브라질 미드필더 페레이라는 홈 경기에서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를 3-0으로 꺾고 여유 있게 H조 1위를 차지했다. 5월 25일 수요일에 크리스탈과 홈 경기를 치른다.

QUALIFIED ✔️ pic.twitter.com/Gjl9LvEfza

— Flamengo (@Flamengo_en) May 18, 2022

수요일에 경기에 나설 임대 선수는?

현재 다른 곳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우리 젊은 선수 두 명이 더 있다.

아마드는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피스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릴 올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독일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우승을 노린다. 

코트디부아르 윙어 아마드는 이번 주 토요일 스코틀랜드 컵 결승전에서 하츠를 3-1로 이긴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골키퍼 네이선 비숍은 맨스필드 타운이 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에 도전한다. 올 시즌 EFL 플레이오프에 많은 맨유 출신 선수들이 뛰고 있다.

스태그스가 원정 2차전(영국 시간 19:45)에서 노샘프턴 타운에 2-1로 이긴다면 웸블리에서 포트 베일이나 스윈든 타운과 맞대결을 벌인다.

권장:

  • 런던에서의 마지막 경기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요일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난 이후의 8번째로 시즌 최종전을 런던에서 치른다.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진출권 등 여러 경쟁의 결과가 드러난다.

  • 호날두, PFA 이달의 선수 선정

     기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주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후 4월 PFA 베르투 모터스 팬 선정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 레전드가 본 호날두의 미래

     기사

    1968년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웅 패디 크레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 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