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올센과 롭슨, “에릭센은 옳은 선택”

수요일 20 7월 2022 11:46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예스퍼 올센과 브라이언 롭슨은 지난 금요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이 발표된 후 새로운 미드필더의 가세를 반겼다.

덴마크 미드필더 에릭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클럽 브렌트포드에서 짧지만 영향력 있는 활약을 펼친 후 자유 이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에릭센과 예전에 함께 뛰었던 올센과 롭슨은 에릭센이 맨유에 무엇을 가져올지, 그리고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제에서 어떤 역할이 적합할지 논의했다. 

“그는 좀 더 공격적인 유형의 선수다. 하지만 규율을 갖췄고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선수다. 적절한 위치로 잘 내려온다.” 디베이트 최신판에 출연한 롭슨의 말이다.

롭슨은 아약스 출신으로 이전에 맨유에 뛰었던 선수와 에릭센을 비교했다.

“에릭슨은 아놀드 무흐렌을 떠오르게 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펼치는 플레이 때문이다. 공을 소유했을 때 엄청난 퀄리티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세트 플레이를 할 떄 브루노[페르난데스]와 함께 좋은 자원이 될 것이다. 에릭센과 함께 하면 퀄리티가 더 늘어날 것이고, 곧 보여줄 것이다.”  
 
덴마크 출신 올센은 30세의 에릭센이 '사랑스러운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매우 간단하게, 쉽게 플레이를 해내기 때문에 과소평가 받는 선수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올센은 팀을 위해 '항상' 뛰고자 하는 미드필더 에릭센의 헌신에 대한 롭슨의 생각을 반복해 말했다.

“그가 앞으로 맨유에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기대하는 선수는 에릭센만이 아니다.

일요일,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이적을 위해 아약스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4세인 마르티네스는 메디컬 테스트, 개인 조건 협의 및 영국 비자의 조건에 따라 아약스에서 함께 했던 텐 하흐 감독과 재회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 편집자인 앤디 미튼은 팬들이 어떤 선수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전했다.
 
“그는 키가 큰 중앙 수비수는 아니지만 지난해 아약스에 꼭 필요한 선수였다. 어린 선수들은 그를 존경했다.”

“그는 지난해 아약스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마르티네스가 팀을 발전시킬 선수라고 생각했다면 좋은 영입일 것이다.” 

마르티네스와 에릭센은 모두 맨유의 텐 하흐 감독과 그가 원하는 경기 방식을 잘 알고 있어 새로운 시즌을 향한 핵심 영입이다.

애스턴 빌라전(영국 시간 토요일 오전 10시 45분)을 포함한 모든 프리시즌 경기는 맨유 공식 앱과 ManUtd.com에서 이용 가능한 MUTV에서 생중계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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