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스컵 우승 시절 린가드

유소년 후배들을 향한 린가드의 엄지척

수요일 18 5월 2022 12: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눈부신 FA 유스컵 우승에 대해 제시 린가드가 어린 선수들이 승리를 거머쥔 방식에 대해 칭찬했다.

린가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2011년 FA 유스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당시 맨유 선수단의 일원이었다. 이번 18세 이하 팀 선수들이 대회 내내 '자신감'과 '맨유의 방식'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요일 레즈가 기록적인 6만 7천 명의 관중 앞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1로 이긴 경기를 지켜봤다.

린가드는 클럽 매체에 “정말 오랜만에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팀을 보니 결승전 진출과 그 일을 완수하는 방식에 자신감이 보인다.”
“나도 FA 유스컵에서 뛸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안다. 우리는 힘든 경기를 많이 했지만 함께 뭉쳐서 맨유 방식으로 경기를 했다.”

“이번 선수들도 그렇게 했다. 임무를 충실히 했다. 유스컵 우승은 큰 영광이다."

이날 경기의 추억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 맨유의 어린 선수들은 보비 찰튼 스탠드 앞에서 우승컵을 드는 경험을 했다.
샘 매더, 댄 고어, 코비 마이노, 막시밀리안 오예델레가 등장한 라커룸 축하 사진은 눈길을 끌었다.

이 4인조는 라이언 툰니클리프, 린가드, 폴 포그바, 라벨 모리슨 등이 2011년 대회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재현했고, (이 글의 메인 이미지) 제시는 오마주를 보고 기뻐했다.

"아직도 컵을 들어올렸던 느낌을 기억하고 있고 사진을 통해 재현되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놀랐다.”

"나는 몇몇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이 하고 싶어했고, 사진을 재현하고 싶어 하더라. 훌륭했다."
결승전에서 두 차례 골을 넣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최근 1군 훈련에 합류한 유망주 중 한 명이며, 지난 4월 첼시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린가드는 유스컵 우승팀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에 그러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훈련해왔고,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두 열심히 훈련했다.”

"항상 맨유 1군 팀에 들어오는 일은 힘들지만, 만약 그들이 기회를 가졌다면, 경기를 함께 하며 경험을 얻는다면, 다음 시즌에는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