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린가드, 주전 경쟁 본격 시작

일요일 18 7월 2021 15:51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주전 경쟁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정한 모습을 보고자 한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클럽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16경기에 나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린가드는 맨유로 돌아와 일요일 오후 더비 카운티를 상대한 맨유의 프리시즌 첫 친선전 후반전에 출전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때렸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회견에서 "제시가 돌아왔다. 그는 밝다.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자 하는 선수를 보는 것보다 좋은 건 없다. 물론 시즌이 끝날 무렵 그가 보여줬던 모습이 바로 린가드다웠다."

"우리가 알던 그의 모습이었다. 시즌 말에 우리는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됐다."
골대를 때리고 나온 후반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은 린가드의 폼을 대변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한니발이 시도한 날카로운 크로스였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 린다그는 솔샤르와 코칭 스태프에 인상을 남기기 위해 여름 내내 열심히 훈련 중이다.

맨유는 다음 주 토요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위해 훈련 캠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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