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의 프리시즌 첫 승리 소감

일요일 18 7월 2021 15: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승리하며 프리시즌을 긍정적으로 시작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측면 선수들의 활약에 흡족함을 표했다.

타히트 총이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다. 솔샤르 감독은 하프타임에 9명의 선수를 교체했고, 그 중 한 명인 파쿤도 펠리스트리에 골키퍼를 제치고 맨유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맨유는 프리시즌 5경기 중 첫 경기인 더비전에 체력을 끌어올린 것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했고, 새로 영입한 톰 히튼 골키퍼도 기용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MUTV와 인터뷰에서 "더비가 우리보다 일주일 먼저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했다.

"우리는 첫 경기였고 경기 모드로 들어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 하지만 우리가 경기에서 승리했고, 어린 선수들이 승리를 경험한 것은 좋은 일이다."
 
네덜란드 윙어 총의 ��제골은 맥스 버드의 느슨한 터치를 빠르게 반응하며 만들었다. 더비 수비를 향해 앞으로 돌진했고, 공을 빼앗아 득점했다. 22세의 총은 버밍엄 시티 임대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그는 공을 잘 잡았고, 계속 잘해줬다. 버밍엄에서 그의 재능을 알아본 것은 운이 좋은 일"이라고 했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맨유 선수들은 후반전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특히 돋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우루과이 윙어 펠리스트리의 골에 대해 "매우 좋은 골"이라고 했다.

"쇼레이티레의 좋은 패스, 그리고 펠리스트리가 첫 터치로 공을 잡고 침착하게 드리블해서 골키퍼를 어려움없이 제쳤다. 영리했다."

맨유의 목표는 8월 14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맞춰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다.

"경험있는 선수들이 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파쿤도 펠리스트리
"어린 선수들의 시간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출발이 좋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첫 6,7경기에서 우승 가능성을 잃을 수도 있다."

맨유는 다음 주 토요일 로프터스 치크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일주일 간 전지 훈련을 위해 이동한다.
하이라이트 : 맨유 2-1 더비 동영상

하이라이트 : 맨유 2-1 더비

더비와의 프리시즌 경기! 타히트 총과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활약!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자!

솔샤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은 배워야 하고 경험 있는 선수들은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개성을 보여줘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걸 보고 싶다. 자신만만하게 보여줘야 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