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더 높은 곳으로 간다'

금요일 02 11월 2018 11:26

새해가 오는 시점이 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달리고 있을 것이라는게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말이다.

맨유는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8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주효했다.

무리뉴 감독은 주말 본머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의견을 밝혔다. 어려운 경기들을 헤쳐왔다. 이제 본머스 워정 그리고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자신감으로 2019년까지 쭉 밀고 나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더 높은 곳에 있을 것이다"며 "시즌이 끝날 때 마다 하는 말인데, 19회의 홈 경기, 19회의 원정 경기를 누구나 소화한다. 언제 하는지는 문제가 아니다. 현실은 매번 경기가 이어진다는 사실이다"라고 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2회 연속 원정 경기를 했던 적은 번리와 왓포드전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원정 2연전이다. 본머스와 맨시티다"고 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전에 앞서 유벤투스와의 워정 경기를 할 것이고 리버풀과의 경기 전에는 발렌시아 원정 경기를 할 것이다. 올 시즌 이맘때면 우승권 팀들고 맞붙게 된다. 리버풀, 첼시, 맨시티같은 팀들이다. 이런 일정은 좋지 않다."고 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12월 말, 즉  프리미어리그의 전반기가 끝나는 시점이면 현재의 순위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조금 더 좋은 위치에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또한 다른 팀들의 상황 보다 맨유의 상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 집중해야 한다. 더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

"쉽지 않은 일이다. 예를들어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을 들 수 있다.승점 3점을 잡았다가 1점만 안고 돌아왔다"

"다른 경기도 마찬가지다. 더 좋은 결과를 안을 수 있는 곳에서 아쉬움을 남긴 사례가 있었다. 12월 말까지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해소해야 한다. 현재 우리는 4위 밖에 있기 때문이다"

"더욱 열심히 하고 더욱 개선해서 4위권 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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