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마타, MOM 선정

수요일 30 9월 2020 23:44

후안 마타와 카라바오컵의 좋은 인연은 수요일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0호골로 이어졌다. 주장 완장을 차지고 뛴 마타는 맨유의 8강 진출을 이끌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가 2017년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했을 때 맨시티전, 준결승 상대인 헐시티와 경기에서 득점한 마타는 올 시즌에도 루턴 타운과 3라운드에 이어 브라이턴전 활약으로 또 한번의 우승에 대한 각오를 보였디

아멕시 스타디음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유는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보다 편안하게 승리하며 설욕했다. 마타는 상대 지역으로 침투해 브라이턴 수비수 댄 번의 파울을 끌어내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후안 마타
후안 마타는 스카이스포츠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의 앞으로 몸을 두려고 했는데 파울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프리킥 이후 공을 에이어어로 투입하려고 했는데 두 세 명의 선수들이 헤더로 따내려고 달려들었다."

"타이트했다. 살짝 바깥이었다. 그래서 맥토미니가 좋은 헤더를 했다. 전반전에 득점한 게 중요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얼마나 경기가 어려워지는 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마타는 맥토미니의 선제골을 도운 뒤 자신이 존경하는 새로운 동료 판 더 베이크와 연계 플레이로 자신의 맨유 ��산 50호골을 넣었다. 도니 판 더 베이크의 박스 안 능력과 인지력을 바탕으로 마타는 제이슨 스틸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쪽 골문 하단 구석으로 그가 잘 쓰지 않는 오른발로 득점했다.

"굉장히 영리한 패스였다." 마타가 칭찬했다. "판 더 베이크는 매우 영리한 선수다. 그와 함께 뛰는 게 즐겁다. 늘 공간을 찾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나와 같은 방식으로 축구를 이해한다. 원투패스를 할 때 움직임과 득점 상황이 딱 그랬다."

"그는 늘 적합한 포지션에 있다. 내게 공을 내줬고, 난 오른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타는 스카이 스포츠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는 물론 맨유 공식앱 이용자들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도 60%의 지지를 받았다. 2위 판 더 베이크가 15%의 지지를 받아 큰 차이로 앞섰다.

개인적인 업적은 마타에게 우선순위가 아니다. 마타는 카라바오컵애에 대한 의미를 묻자 "우승컵을 들고 싶다"고 했다. "팬들을 위해 우승하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다."

"2017년에 우승했는데 다시 한번 우승하고 싶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한다. 올 시즌은 초반이지만 8강과 4강을 거쳐 웸블리에서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후안 마타

목요일 밤 5라운드 대진추첨을 통해 결정될 8강 상대와는 12월에 경기한다. 이제 마타의 관심은 다른 쪽으로 쏠린다. 첼시와 맨유에서 함께 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 프리미어리그 무대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마타는 토트넘과 경기에 소집될 경우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다.

"언제나처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다. 갈망이 있고, 경기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 다리에 아직 축구 열기가 있다. 여느 때 못지 않게 축구를 즐기고 있다."

마타의 활약과 태도는 스카이 스포츠 펀딧이자 전 팀 동료 대런 플레처의 칭찬을 받았다. "마타가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을 한 것이 신선했다. 피로도 정신적 요인일 수 있지만 마타는 육체적으로도 건강한데 정신적으로도 그래 보인다."

"리그컵 두 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를 차지한 마타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도 놀랄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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