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후안 마타의 찰떡 궁합?

금요일 23 10월 2020 09:42

후안 마타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료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드레싱 룸에서도 마타의 역할은 대단하다.

마타는 올 시즌 좋은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팬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드레싱 룸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포르투갈 출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호흡이 좋다. 그라운드에서는 뉴캐슬전에서 4-1 승리를 함께 이끌었다.

당시 경기에서 마타는 해리 매과이어의 득점을 도왔고,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리고 막판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맨유는 원정 경기에서 무려 24번의 기회를 창출했다.

마타는 "페르난데스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둘 다 같은 방식으로 축구에 접근하고 있다"라고 했다.
하이라이트 : 맨유 2-1 PSG 동영상

하이라이트 : 맨유 2-1 PSG

챔피언스리그 복귀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포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마타는 "둘 다 공간을 좋아하고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기회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공격수들을 도와주는 움직임이다. 때문인지 서로 잘 이해하고 그라운드에서 호흡이 잘 맞는다"며 

"한 번만 서로 눈빛을 교환하면 공을 어디로 원하는지,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마타는 "물론 언제나 모든 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를 잘 이해하고 함께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했다.

맨유는 주말 마타의 옛 팀인 첼시와 주말 경기를 가진다. A매치 이후 반등을 거듭하는 맨유에게 중요한 경기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프랑크 람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주장으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마타는 "언제나 옛 팀과 경기를 하는 것은 특별하다. 여전히 많은 친구들이 있다"며 "람파드도 동료로 함께 활약했었는데, 지금 좋은 감독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선수 시절 정말 대단했다"라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첼시는 스쿼드에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고, 스쿼드 자체도 크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경기를 잘 준비해서, 우리가 가진 최고의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두 경기 처럼 말이다. 그렇게만 한다면 승리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맨유는 첼시전을 통해 승점 3점을 노린다. 이후 어려운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 나서고 아스널과 다시 리그 경기를 가진다.

마타는 맨유의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의 좋은 모습들을 팀이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타는 "아주 중요한 달이다. 어려운 경기가 많이 있다"며

"첫 두 경기를 잘 한 만큼, 다음 경기들도 잘 풀어나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첼시, 라이프치히, 아스널과 경기를 가진다. 최고의 모습으로 최대의 승점을 쌓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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