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누

마이누,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둔 각오

금요일 30 8월 2024 10:15

코비 마이누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질 리버풀과의 대결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표출했다.

맨유는 현지시간 일요일 오후 4시 올드 트라포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는데, 시즌 초반 성적과 분위기에 아주 중요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앞선 두 차례 리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신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입스위치 상대로 2-0 승리, 브랜트포드 상대로 같은 승리를 거뒀다.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시즌 초반에 펼쳐지는 믹 매치다"

"시즌 초반 시작을 어떻게 하는지에 큰 영향이 있을 경기다. 분명 결과가 영향이 있다"

"그래서 더 준비를 잘 해야하고,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마이누는 최근 두 차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경기를 기억하고 있다. 마이누는 두 차례 모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리버풀은 지난 3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FA컵 경기에서 4-3으로 맨유에 앞섰지만 맨유가 추가시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3주 후에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마이누가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마이누에게는 특별한 무대였다.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 지난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는 나에게 데뷔골의 의미가 있다"

"아쉽게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특별한 기억이 있다"
"당시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다. 경기장의 분위기가 분명 우리에게 도움이 됐다"

"팬들은 우리의 열 두 번째 선수들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