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그랜트

리 그랜트, 맨유와 재계약 체결

목요일 05 3월 2020 11:45

리 그랜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팔 부상에서 회복할 예정인 리 그랜트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한 시즌 더 활약한다.

연장 계약 체결로 재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리 그랜트

"맨유에 와서 좋고, 날 좋아하는 이들이 있는 곳에 있어 좋다." 그랜트가 말했다. "내년에도 성장하고 나아가는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내년에는 지난 시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이제 경력의 황혼기에 있는 선수다. 계약 기간이 짧아지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모든 축구 선수의 삶에 벌어지는 일이다. 이제 내가 축구를 끝낼 날이 다가오고 있다. 때로는 불안정할 수 있다. 1년 더 계약할 수 있게 된 것은 내겐 행운이다."

"물론 난 어떤 동정심도 원치 않는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가족이 생기고 삶을 살아가다보면 도전하기 어렵다. 내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랜트는 부상에서 회복해 2019/20시즌에 다시 뛸 수 있는 노력을 하는 동시에 지도자로도 일하고 있다.

"코칭 스태프에게 어떤 것이든 내가 배운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가 덧붙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 노력하는 많은 것들이 있다. 모든 선수들이 스태프의 많은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받고 있다."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는 환상이 없다. 이러한 노력의 일원으로 계속할 수 있어 기쁘고 다가올 날들의 결과가 기대된다."

"난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고 A 라이선스를 따기 위한 마지막 과정에 있다. 환상적인 팀에서 일하고,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어린 선수들과 일할 수 있는 것도 고마운 점이다. 내년에도 계속하길 기대한다."
 
리 그랜트

"늘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갖춰온 내 경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모든 선수들에게 중요한 것이다." 그가 부상 이력에 대해 말했다.

"불운한 일도 있었고, 작은 부상이 생각보다 커진 적도 있었다. 몇 달간 재활해야 한 적도 있었다. 좌절도 했지만 이제 끝났다."

"알고 있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될 때도 있다. 그런 것을 알고자 노력했고, 내부를 들여도바면 필요로 했던 것이 명확해질 때가 있다. 이제 잘 됐고, 기대보다 더 잘됐다."

"그저 재활 기간일 뿐이고, 시즌이 끝나면 이 과정을 마치고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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