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튀앙제베

UTD 팟캐스트 : 악셀 튀앙제베

월요일 02 3월 2020 18:45

악셀 튀앙제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더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UTD 팟캐스트에 출연한 악셀 튀앙제베의 메시지는 Deezer와 각종 팟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악셀은 지난해 9월 로치데일과 경기에서 맨유 역사상 가장 어린 주장으로 뛰었다.

당시의 자랑스러운 경험을 재현하고 싶은 센터백 튀앙제베는 1군 팀의 주력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장이 되고 싶다는 말은 필요치 않은 것 같다. 팀의 리더가 되고 싶다." 튀앙제베가 UTD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팀을 고양시킬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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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다른 문제들이 있다. 난 늘 선수들에게 누구에게든 말하고 싶은 것이나 요구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나한테 말하라고 한다. 특히 어린 선수들, 성장 중인 선수들에게 그렇게 한다."

"많은 선수들이 각기 다른 문제를 갖고 있다. 유스 팀 주장이자 리저브팀 주장으로 뛰면서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들어가고 나가는 것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다. 문제가 있다면 얘기하면 내가 만나서 얘기하고 도와주겠다고 했다."

"만약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문제가 있다면 경기력에도 영향을 준다. 모든 선수들이 100%로 뛴다면 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UTD 팟캐스트에 출연한 전 맨유 선수 예스퍼 블롬퀴스트는 다시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실수를 범할 때마다 비판해 마음이 상했다고 밝혔다.

튀앙제베는 선수들을 믿어주는 것이 이점이 된다며 방법론을 바꿨다고 했다.

"시대가 바뀌었다. 많은 선수들이 타협하지 않는다." 튀앙제베가 말을 이었다.
"로이 킨이 경기장 밖에서는 왜 그러지 않는 지 선수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애슐리 영이 좋은 예다. 그는 늘 말했다. 그는 늘 얘기했다. 잘못된 위치로 패스 할 때 그는 얘기한다.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상대가 싫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다. 맨유 선수이고, 더 잘하길 바래서 얘기하는 것이다."

"애스턴 빌라로 임대됐을 때 처음 경험했다. 난 개인적으로 접근한 적이 없다. 선수들이 더 나아지길 바랐다. 축구에서 많은 것을 놓쳐왔다."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면 선을 넘게 된다. 경기장에 나오면 프로 정신으로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 일을 제대로 못하면 얘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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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앙제베는 핵심 선수들과 드레싱룸에서 사회생활이 활발하다고 했다. 유스 팀을 통해 나온 선수들이 주로 그렇다고 했다. 마르쿠스 래시포드, 스콧 맥토미나이, 팀 포수-멘사 등이다.

하지만 그는 클럽에서 오래 뛰지 않은 선수들과도 교류한다.

"드레싱룸은 많이 바뀌지 않았다. 들어오는 선수도 있고 나가는 선수도 있다. 친하지 않은 선수에게도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목표를 공유하고 있고, 축구계의 일이기 때문이다."

"친한 선수와는 경기자 밖에서 늘 만날 것이다. 난 유스 팀 출신의 많은 선수들과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 선수들이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사는지, 내 삶의 한 부분을 함께 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래시, 티모, 스콧은같은 시스템에서 자랐고, 같은 것을 경험해 서로 친하다."

악셀 튀앙제베의 모든 이야기는 Deezer에서 들을 수 있다.

팟캐스트를 듣고 나면 평점과 리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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