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의 레전드 매치 스쿼드 확정

대런 플레처와 마이클 캐릭이 미드필더로 맨유 레전드 팀에 데뷔한다.

브라이언 롭슨이 빠지는 가운데 전 맨유 공격수 앤디 리치가 팀을 지휘한다. 앤디 콜이 코치로 함께 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한 기금을 모으는 자선 경기는 영국 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리버풀과 북부의 전설 레전드 매치 첫 경기는 5월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을 위해 130만 파운드 이상을 모금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득점한 가운데 리버풀이 3-1로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를 위해 맨유 레전드로 참가할 15명의 선수가 확정되다., 주말 전에 더 많은 선수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대니 푸, 대런 깁슨, 프레이저 캠벨이 데니스 어윈, 야프 스탐, 로니 욘센 등 단골 스타들과 함께 첫 출전한다.

전 맨유 주장 안토니오 발렌시아도 출전하며, 베르바토프 역시 공격 라인을 이끌 것이다.

맨유 스쿼드

레이몬드 판데르고우, 케빈 필킹턴; 클레이턴 블랙모어, 데니스 어윈, 로니 욘센, 야프 스탐, 안토니오 발렌시아; 예스퍼 블롬크비스트,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대런 깁슨, 카렐 포보르스키, 대니 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프레이저 켐밸

케니 달글리시와 이안 러시, 존 앨드리지 등 합쳐서 리버풀에서 581골을 넣은 이들이 리버풀 레전드 팀을 지휘한다.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플로랑 시나마 퐁골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리버풀 스쿼드

예지 두덱, 산데르 베스터펠트; 알바로 아르벨로아, 파비우 아우렐리우, 스테판 헨초즈, 글렌 존슨, 비외른 크바르메, 마르틴 슈크르텔, 지미 트라오레, 그레고리 비냘; 사비 알론소, 살리프 디아오, 루이스 가르시아, 마크 곤살레스, 안토니 르 탈렉, 알베르트 리에라, 모모 시소코; 슈튜어트 다우닝, 로비 킨, 막시 로드리게스, 플로랑 시나마 퐁골, 안드리 보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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