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텐 하흐 감독이 밝힌 마르티네스의 부상 상황

일요일 04 2월 2024 16: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골)의 골로 마무리된 멋진 경기로 웨스트햄을 이겼지만  맨유 선수들, 스태프, 서포터들은 마르티네스를 걱정했다.

발 부상을 털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르티네스는 터치라인에서 블라디미르 초우팔과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가 걸렸다.
리산드로
리차는 용감하게 경기를 이어갔고, 재로드 보웬이 골문을 향해 달려들자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디오구 달롯이 중요한 선방에 성공했지만, 루즈볼을 쫓아가던 마르티네스는 다시 공을 잡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다 고통스럽게 쓰러졌다.

이번에는 다시 일어설 수 없었다. 70분 라파엘 바란이 그 자리를 대신해 들어왔고, 마르티네스는 감정이 격앙된 채 얼굴을 찡그리며 터널로 향했다. 바란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맨유가 클린 시트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스카이 및 BBC와 인터뷰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비수 마르티네스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인정했다.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좋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며칠 동안 자세한 상황을 지켜보고 올바른 진단을 내려야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겠다. 현재로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기를 바란다. 기도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며칠 안에 진단이 무엇인지 알아낼 것이다. 그에게는 매우 안 좋은 일이고 팀에게도 매우 안 좋은 일아다. 이제 막 돌아온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지난 시즌에 그가 빠졌을 때 우리 경기력이 한 단계 떨어졌다고 느꼈다. 우리 팀에는 그를 대신할 수 있는 좋은 선수들과 센터백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피해야 한다. 그는 축구 실력을 떠나서 팀에 정신을 불어넣는 선수다."

"팀과 특히 리차에게 모두 실망스러운 일이다. 두 경기 만에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정말 실망스럽다. 다시 부상으로 몇 경기를 결장해야 할 것 같지만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상태가 나쁘지 않기를 바란다. 기다려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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