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 소화

토요일 24 9월 2022 15:13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중앙 수비수인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 맨유에 입단했다. 그리고 마이에미에서 펼쳐진 온도라스와의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다.

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마르티네스는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아르헨티나는 16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그리고 리오넬 메시의 두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 메시가 성공시켰다. 그리고 69분에도 메시가 다시 골을 넣었다. 메시는 국가대표팀 164경기에 출전해 87호 골과 88호 골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이 대표팀 8경기째다. 2019년 3월 베네수엘라와의 경기 당시 데뷔했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는 트위터를 통해 "조국을 대표할 때 마다 자무심과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게시했다. 그리고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맨유의 7번째 선수다. 후안 베론, 가브리엘 에인세, 카를로스 테베스, 앙헬 디 마리아, 마르코스 로호 그리고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다.

영건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역시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대표팀에 포함됐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후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이적에 대한 이야기, 미디어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맨유와 같은 거대한 클럽에서 뛰는 것은 꿈을 이룬 것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이기에 더욱 그렇다. 세계 최고의 리그다"라며

"프리미어리그의 리듬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매우 행복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비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스스로를 믿는다. 매일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결과가 따를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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