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의 편지 : 토트넘전 준비

안녕, 여러분 우리 이번주에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는 것에 흥분하고 있어!

정말 오랜만에 열리는 경기야. 우리는 금요일 저녁에 있을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기대하고 있어. 락다운 이후 정말 열심히 훈련해왔어.

이번주는 스퍼스전을 준비하느라 매우 중요한 시간을 보냈어. 주말에 올드 트라포드에서 웨스트 브롬과 좋은 친선 경기도 치렀지. 두 팀으로 나뉘어서 모두가 출전 시간을 가졌고, 그게 가장 중요했어.

몇몇 선수들은 오랫동안 90분 경기를 뛰지 못했어. 특히 부상을 입었던 래시포드와 포그바 같은 선수들에겐 전체 선수단과 함께 뛰어보는 게 중요했지. 모두 날카롭고, 굶주려보였고, 우리는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흥분했어.
나는 수요일에 우리 보다 먼저 경기를 치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꼭 볼거야. 국민 대부분이 그렇겠지. 스포츠 없이 오랜 시간을 기다렸잖아. 축구를 하는 것만큼이나 보는 것도 그리웠다.

몇 주 앞서 재개한 분데스리가도 많이 봤어.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의 경기를 보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는데 정말 빠르더라. 공이 꽤 빨리 들어왔어. 팬들이 시간 낭비 하지 않도록 모두 빨리 경기를 진행했지.

분데스리가에 훌륭한 선수가 많았는데, 경기 속도가 인상적이어서 이번에 열릴 잉글랜드 경기의 속도감도 기대가 되고 있어.
물론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스퍼스야. 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어.

우리는 휴식기 전처럼 경기를 해야 하고, 그럴 수 있다는 걸 확고히 보여줘야 해. 시즌 말미를 위한 좋은 출발을 해야 해.
올 시즌 우리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렀던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했어. 그 경기를 다시 보면서 떠올렸어.

당시 우리는 높은 곳에서 스퍼스를 압박했고, 경기하기 어렵게 만들었어.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결정도 행동도 빨리 했지.

그들의 득점은 핸드볼이었을 수 있고.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지. 그런 경기를 이번에도 하고 싶어.
물론 우리는 서포터들이 우리와 함께 원정을 떠나던 때를 그리워 할 거야. 특히 홈 경기도. 올드 트라포드가 워낙 큰 경기장이라 조용하면 이상할 것 같아.

우리 모두는 단지 모든 사람들이 집에서 우리를 지지하길 바라고 있어. 우리가 서포터들을 자랑스럽게 만들거라고 확신해. 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와 함께 감정을 공유할 날이 멀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나는 누구도 경기장에 올정도로 어리석지 않으리라 생각해. 모든 사람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우리를 응원하는 게 중요해.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킬수록 다시 경기장에 올 수 있는 날이 빨리올 거야. 그게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지.

안전하게 지내고, 서로 잘 보살피자.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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