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과 솔샤르

웨스트햄전, 풀백 해법은?

금요일 12 4월 2019 10:26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주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두 명의 주전 풀백이 빠진다. 영과 쇼가 모두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영은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다음 경기 출전을 할 수없게 되었다. 

또한 쇼는 지난 경기에서 올 시즌 10번째 경고를 받으며 리그 2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또한 지난 바르셀로나전에서 경고를 다시 받으며 바르셀로나와의 8강 2차전에도 나서지 못한다.
루크 쇼
'4위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쇼는 팀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승점 3점을 통해 4위 싸움에 힘을 더할 것이라는 말이다.

쇼는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정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승점 3점을 따야 한다. 우리의 리그 결과가 최근 좋지 않아싿. 다른 팀들이 다행히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아직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며

"우리는 여저히 긍정적이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홈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우리가 승점 3점을 딸 수 있으리라 믿는다"
'웨스트 햄 전에 집중'

쇼와 영이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디오고 달롯의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왼쪽 윙백으로 나섰다.

달롯은 지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과 맞붙는 소감을 밝혔다.

달롯은 "우리는 오직 회복에 집중하고 주말 웨스트햄전에 집중할 것이다. 그 다음 챔피언스리그를 생각할 것이다. 지금은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디오고 달롯
수비에 누가 나설까?

에릭 바이,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티오 다르미안이 올 시즌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다. 하지만 최근 부상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최근 마르코스 로호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처음 왓포드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이후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열심히 훈련했고, 이후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무릎 회복에 힘을 쓰기도 했다. 또한 쇼의 왼쪽 풀백 공백을 채울 수 있다. 
로호는 "내가 잘 알고 있는 포지션이기도 하다"며 "대표팀에서 해당 포지션을 소화하 적이 있다. 사실 아르헨티나에서는 대부분 그 위치에서 뛴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맨유에서는 몇 번 그 자리에서 뛴다. 때문에 부담이 없고 감독이 부른다면 언제라도 뛸 수 있다. 중앙이나 풀백 어디나 상관 없다. 어디라도 준비를 하고 팀을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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