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에 대한 쇼의 각오

맨유는 브라이턴과 카라바오컵 4라운드 일정을 위해 또 한번 사우스코스트 지역으로 원정을 떠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카라바오컵은 올 시즌 맨유가 치르는 4개 대회 중 하나다. 쇼는 이 대회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 대회는 솔샤르 감독에게 벤치 멤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기회를 노리는 선수들을 투입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쇼가 MUTV에 말했다.

"이런 경기는 선수들에게 중요하다. 언제든 뛸 준비가 된 선수들이 모인 강한 스쿼드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 모두 수요일 경기를 고대하고 있으리라 확신한다."

"경기가 빨리 다시 이어지지만 우리는 우승을 원하고 도전하고 싶다. 선수들은 경기를 뛰어야 날렵해진다."

쇼는 카라바오컵이 1군 팀에 있는 몇몇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어린 선수들은 1군 경기를 경험하면서 솔샤르 감독에�� 자신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은 늘 열심히 훈련하며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다. 계속 노력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수요일 경기에는 많은 유망주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쇼는 지난 주 루턴 타운에 3-0으로 승리한 카라바오컵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레프트백 쇼는 지난 토요일 브라이턴과 프리미어리그 대결 당시 90분을 소화했다.

맨유는 5일 만에 두 번째로 아멕스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쇼는 지난 주말 극적인 3-2 승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등락이 심했다. 승점이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과 솔샤르 감독 모두 우리가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걸 안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우리가 승점 3점을 얻었다는 것이다."

"경기를 이기고 나면 좋다. 한동안 그러지 못했다. 승점 3점을 얻어서 좋지만 경기력이 더 좋아져야 한다."

"브라이턴은 아주 좋은 팀이다. 좋은 축구를 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도 끝까지 파고 들었다. 2-2가 됐을 때 실망하고 낙담하기는 쉬웠을 것이다. 다른 기회를 향해 나가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해냈다. 고맙게도 VAR을 통해 우리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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