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쇼 : 맨유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수요일 26 10월 2022 07:00

루크 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레프트백 쇼는 맨유가 더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고 인정하지만, 경기력 수준에 고무되었다. 또한 올 겨울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쇼는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유로파리그 공식 매치 데이일 프로그램 유나이티드 리뷰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타이렐 말라시아의 가세로 찾아온 경쟁, 안토니와 훈련 에서 펼치는 대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텐 하흐 임팩트에 대해 묻자 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프리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그가 어떤 감독이 될 것인지 알 수 있었다. 나는 그가 말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그의 팀이 어떻게 구축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에 매우 감명받았다.”

“그가 원하는 경기 구조와 공을 가지고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형태에 대한 생각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분명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올바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 몇 개월은 정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시즌 시작은 분명 전혀 좋지 않았고, 우리 모두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 이후로 우리는 큰 진보와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앞으로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홈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 게 아니라 승리로 3점을 얻어야 했다. 하지만 분명히 개선은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이 좋아질 것이다.”
 
네덜란드 대표 수비수 말라시아가 올 여름 페예노르트에서 입단한 이후 쇼는 왼쪽 수비수를 자리를 놓고 말라시아와 경쟁하고 있다. 그가 자주 지적했듯이, 포지션 경쟁은 그가 항상 잘 해왔던 것이다.

“건강한한 경쟁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말라시아 역시 분명히 좋은 플레이를 해왔다. 감독에겐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는 선수가 있는것, 두 선수 모두 좋은 수준으로 경기하는 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  

“난 말라시아를 정말 좋아한다. 드레싱룸에서 그의 옆자리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는 아직 아주 어리다. 우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다.우리 둘 다 같은 포지션인데, 그런 사이에도 잘 지낼 수 있어서 좋다. 그가 뛸 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고, 그 역시 나에게도 같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두 풀백 모두 안토니와 훈련에서 맞상대한다. 브라질 대표 윙어 안토니의 속임수를 막아야 한다.  쇼는 안토니가 프리미어 리그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그의 기술과 근면함으로 서포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훈련에서 좋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쇼가 웃으며 말했다."그리고 그와 같은 수준 높은 선수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경기마다, 그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그는 나의 맨 오브 더 매치였다.”

“그는 정말 자신감이 넘친다. 선수들을 제치고 안으로 들어와 기회를 만들어 골을 넣고 있다. 정말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아직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는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팀에 정말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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