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 원정 팬들을 향해 엄지척

월요일 23 8월 2021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사우샘프턴 원정 응원을 펼친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세인트 매리 경기장에서 킥오프 전부터 마지막 휘슬이 울리기까지 거의 1년 반 만에 풀 관중으로 돌아온 경기에서 맨유 원정 팬들도 응원을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전반전에 자채골로 끌려갔으나 팬들의 격려 속에 메이슨 그린우드가 동점골을 넣어 비겼다.

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이 돌아와 대단했다. 우리는 실망스럽게도 팬들이 누려야 했을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했다"고 했다.

"다음 주 동안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Was amazing to have you away fans back - Disappointed we could give you the victory you deserved. Plenty to work on for next week. #MUFC 🔴❤️ pic.twitter.com/Bp7SpANkdZ

— Harry Maguire (@HarryMaguire93) August 22, 2021

맨유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지 못했으나 아스널의 원정 무패 최다 기록인 27경기 타이를 이뤘다.

맨유는 일요일에 있을 울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지지 않을 경우 2003년 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아스널이 세운 기록을 경신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