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 바인디르 영입

터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알타이는 25세로, 166경기에 출전해 무실점 경기 53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터키시 컵 우승과 수페르리가 2위를 이끌었다.

알타이 바인디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터키 출신으로 처음으로 맨유라는 대단한 클럽에서 뛰게 되었다. 성공을 향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야망을 실현하겠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골키퍼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서로 도우며 언제라도 기회가 주어지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풋볼 디렉터인 존 머토는

"알타이는 우리의 스쿼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강하고 경험을 갖춘 강한 골키퍼 스쿼드에 힘이 될 것이다. 유럽 대항전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올 시즌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다양한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