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인방

맨유 2인방, 발롱도르 후보 선정

토요일 09 10월 2021 03: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단짝으로 활약 중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풋볼은 30인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해당 후보는 전세계 축구 기자들의 투표 그리고 각국 국가대표팀 주장과 감독의 투표로 뽑힌다.

각 투표권자들은 5명의 선수를 순번에 따라 추천하는데, 1번째 선수는 6점 2번째 선수는 4점이 주어지고 이후 1점씩 점수가 줄어든다. 이러한 점수 방식으로 최종 승자가 선정된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2020년의 수상자는 정해지지 않았고 올해 수상자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페르난데스는 처음으로 방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맨유 입단 후 줄곧 멋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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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맨유가 2위로 리그를 마무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지난 해 맨유 올해의 선수로도 꼽혔다.

호날두는 호날두와 인연이 많다. 벌써 5번이나 수상했다. 2008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에 수상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최다득점했고 유로2020에서 골든부트를 받았다. 그리고 올드 트라포드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프리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발롱도르 후보 명단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DF :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시몬 키예르(AC 밀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MF : 은골로 캉테(첼시), 메이슨 마운트(첼시),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뉴(첼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FW :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PSG), 네이마르(PSG),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첼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앙 음바페(PSG),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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