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스쿼드 확정

맨유는 지난 목요일 조 추첨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 FC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맞붙는다.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9월 20일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25명의 선수단은 'A 리스트'와 클럽 훈련 또는 협회 훈련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바이에른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제출될 예정인 'B 리스트'에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비롯해 아카데미를 거쳐 온 선수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새 영입한 미드필더 소피안 암라바트와 전 소속팀 코펜하겐과 경기하게 될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 등 여름 영입 선수들도 모두 등록되었다.

이 스쿼드는 조별 리그만 포함되며, 'B 리스트'는 각 경기를 앞두고 자체 육성한 어린 선수들로 업데이트될 수 있다.

A리스트

소피안 암라바트
알타이 바인디르 (GK)
카세미루
디오구 달롯
안토니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호일룬
빅터 린델로프
타이렐 말라시아
앙토니 마시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드레 오나나 (GK)
파쿤도 펠리스트리
세르히오 레길론
라파엘 바란

클럽 훈련 선수

조니 에반스
톰 히튼 (GK)
스콧 맥토미니
마커스 래쉬포드 
루크 쇼

협회 내 훈련 선수

해리 매과이어
메이슨 마운트
제이든 산초
아론 완-비사카

바이에른 뮌헨과의 개막전 전에 'B 리스트'가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