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던 윌리엄스

윌리엄스, 노리치로 한 시즌 임대

화요일 24 8월 2021 07: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브랜던 윌리엄스가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2021/22 시즌을 보낸다.

20세의 윌리엄스는 맨유의 유소년 출신으로 1군에서 지난 시즌 14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노리치 시티 임대를 통해 더 많은 1군 무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노리치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으며, 다니엘 파케 감독이 이끈다.
브랜던 윌리엄스
윌리엄스는 노리치에서 주전 래프트백으로 활약할 전망이며, 포지션 경쟁자는 디미트리스 지안노울리스가 활약 중이다.

맨체스터 태생의 윌리엄스는 2019/20 시즌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36경기를 소화했다. 루크 쇼의 부상 중 훌륭하게 공백을 채웠다.
언제나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는 윌리엄스는 태클은 물론 공격 진영으로의 가담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 쇼의 꾸준한 활약에 기회를 다소 잡지 못했고, 알렉스 텔레스의 합류도 영향을 끼쳤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임대를 떠난 선수 중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떠난 선수로 기록되었으며, 앞서 아스톤 빌라로 악셀 튀앙제베가 임대를 떠난 바 있다.

윌리엄스의 한 시즌 동안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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