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

에릭 바이, 새 시즌과 동료들에 대한 기대

금요일 20 8월 2021 09: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에릭 바이는 지난 시즌 2위 그리고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이어 새 시즌에는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바이는 여름 동안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일원으로 도쿄 올림픽을 소화했다.

메달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바이는 올림픽 무대가 자신이 꿈꾼 무대라고 밝혔다. 이제 맨유로 돌아와 새 시즌을 준비한다.

"다시 팀으로 돌아와 기쁘다. 올림픽은 좋은 경험이었다" 
"어린 시절 부터 조국을 위해 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내가 득점을 했지만 아쉽게 막판에 졌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동료들과 함게 즐겁게 뛰는 것이다. 브라질, 독일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나의 첫 번째 올림픽이었고 정말 소중�� 경험이었다. 스페인전 패배를 제외하고는 그랬다. 축구는 그런 것이다"

"이제 맨유로 돌아왔고 이미 시즌은 시작됐다. 첫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고 동료들이 승리를 일궈냈다. 맨유와 리즈의 라이벌 관계가 있기에 더욱 중요했다"

"그리고 팬들 역시 대단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하면 그건 올드 트라포드 이상의 의미다. 잉글랜드에서는 팬들이 필요하다. 리그 전체에 힘을 준다. 팀에게도 힘을 준다. 팬이 돌아와 기쁘다"
바이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번리와의 연습 경기에서 65분간 활약했다.

그라운드에서 그는 새롭게 영입된 산초와 호흡을 맞췄다. 바란의 합류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1군에 더욱 강함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다.

"그게 맨유다. 언제나 좋은 선수들이 있다. 아주 강한 스쿼드다. 좋은 경험을 가진 훌륭한 선수인 바란이 합류했다. 스페인에서 10년 넘게 활약하며 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팀의 정신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산초 역시 좋은 젊은 선수다. 팀을 돕기 위해 왔다. 올 시즌은 모두가 우승을 향해 뛴다"
"두 선수 모두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바란은 맨유를 포함한 많은 잉글랜드 팀들과 맞선 경험이 있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을 선수다"

"개인적으로 올 시즌 중요한 것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훈련을 잘 했고 나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나의 정신력은 팀과 함께 최대한 많은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 시즌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리그에서도 나름의 결과를 냈다. 비야레알과의 결승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축구를 하다보면 기회가 온다. 올 시즌은 많은 우승을 노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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