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

호일룬, 덴마크 올해의 유망주 선정

금요일 22 12월 2023 12: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덴마크의 2023년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20세의 호일룬은 지난 2022년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다. 팬들에게 가장 기대를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 했으며, 홈에서 개최된 핀란드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덴마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여름 맨유에 입단한 호일룬은 덴마크의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본선에서 덴마크는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그리고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호일룬
유로 예선에서 호일룬은 8번 출전해 7득점을 했으며 최다 득점자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골을 기록했으며, 첫 골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상을 받은 호일룬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며 "정말 자랑스럽다. 재능있는 선수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나도 올해 잘 한 것 같다.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보다 앞서 이 상을 받은 수 많은 선수들이 있다. 그들에 이어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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