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앳킨슨 주심

솔샤르 감독, 새로운 핸드볼 규정에 대해

화요일 29 9월 2020 17:0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새로운 핸드볼 규정과 관련해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명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0/21시즌은 아직 28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경기를 포함해 20개의 페널티킥이 발생했다. 

모든 핸드볼 파울이 페널티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특히 맨유의 관점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전 빅토르 린델로프의 선골 허용 장면에서 파울이 인정됐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운 뉴캐슬이 동점골을 얻었음에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에릭 다이어가 범한 핸드볼 파울 선언을 비판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감독 로이 호지슨은 에버턴에 패한 후 변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IFAB 개정안이 더욱 세밀해지면서 어떤 게 핸드볼 반칙이고 어떤 게 아닌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맞다. 축구가 변한 것 같다. 팬도 없고, 이전과는 다른 경기다." 솔샤르 감독이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1부리그에서 득점이 늘어난 것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했다. 

"프리시즌에는 달랐다. 이제 새 핸드볼 규정이 나왔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무엇이 페널티킥 반칙인지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하루 종일 토론할 수도 있다. 팰리스를 상대로 우리에게 벌어진 일도 그 예다. 린델로프가 연관된 페널티킥 말이다." 

"토트넘의 경기에서 다이어는 자신의 팔에 공이 맞은 것도 몰랐다. 웨스트브롬이 마지막에 넣은 골도 그렇다. 핸드볼이 아니지 않나(카이 하베르츠가 만들고 타미 아브라함이 넣은 골)?"
'새로운' 핸드볼 규정은 사실상 지난 시즌 초부터 유럽 전역에서 시행됐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나머지 대륙과 보조를 맞추게 됐다.

VAR 보조 심판이 주심이 놓쳤을 수 있는 반칙을 알려준다. 손이나 팔이 신체에서 명확하게 떨어져 있고 선수가 공의 경로를 방해했다면 선수들은 핸드볼 파울 선언을 받을 수 있다.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의 거리 또한 심판진이 고려할 수 있지만, 솔샤르 감독은 이러한 규정에 대해 혼란을 가중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우리는 더 명확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득점이 늘어난 배경에는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 있다."

"너무 많은 규칙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예전에는 더 단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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