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한니발, 튀니지 대표팀 발탁

월요일 14 11월 2022 11:09

임대 생활 중인 미드필더 한니발은 올 겨울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16번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다.

버밍엄 시티에서 챔피언십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19세 미드필더 한니발은 잘렐 카드리 감독아 발표한 튀니지 대표팀에 합류했다. 튀니지는 호주, 덴마크, 프랑스와 D조 경기를 준비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군 팀에서 세 번 출전한 한니발은 2021년 덴질 하룬 리저브 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기대주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성인 국제 대회 참가다.
한니발
파리 근교에서 태어난 한니발은 지난해 여름 부모님의 나라 튀니지를 위해 뛰기로 선택하기 전까지 프랑스 청소년대표로 활약했다.

2021년 6월 처음 튀니지 대표로 출전한 한니발은 12월 FIFA아랍컵에서 튀니지가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 5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결승전에는 알제리에 패했다.

그 다음 달, 한니발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선발되어 카메룬에서 열린 대회에 두 번 출전하였고, 튀니지는 부르키나 파소와 8강전에서 패배했다.
한니발은 세인트 앤드류에서 15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인 무대를 경험 중이다.

튀니지의 D조 일정

11월 22일 (화) :덴마크 대 튀니지 (13:00 GMT)
11월 26일 (토) :튀니지 대 호주(10:00 GMT)
11월 30일(수) :튀니지 대 프랑스(15: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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