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월 이달의 선수를 뽑아라!

수요일 01 3월 2023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월의 선수 후보에 오른 세 명의 선수를 소개한다.

유로파리그 바르셀로나전 승리와 웸블리에서 거둔 카라바오컵 우승 과정에 맹활약한 맨유 선수들이 많았다.

빠듯한 일정 속에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맨유 선수단은 눈부신 폼을 유지했다. 카세미루, 프레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2월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ユナイテッド
여론조사

    다비드 데 헤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라파엘 바란,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거론되었으나 마지막 세 명에 들지 못했다.

    카세미루, 프레드, 래시포드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한다. 팬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카세미루: 5경기 5득점 경기 최우수 선수 1회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첫 골의 주인공이자 결승전 최우수 선수였다.

    열정, 결단력, 퀄리티로 가득한 카세미루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퇴장으로 인해 3경기에 결장했음에도 수상 후보에 올랐다. 전 레알 마드리드 스타 카세미루는 캄프누에서 야유를 받기도 했으나 2-2 무승부에 기여했고, 2차전 2-1 승리를 이끄는 과정에 득점도 기록했다.
    프레드: 8경기 2득점 경기 최우수 선수 1회

    지칠줄 모르는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프레즈는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득점했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른 바르셀로나전에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2월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특히 카세미루의 출전 정지 기간 텐하흐 머신의 핵심 톱니바퀴로 활약했다.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프레드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넣은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전에는 프렝키 더용을 막아낸 활약을 텐하흐감독이 모기로 표현하기도 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7경기(1교체) 7득점 경기 최우수 선수 3회

    맨유의 10번에 대한 칭찬은 바닥날 정도로 많다. 웸블리에서 넣은 두 번째 골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면서 올 시즌 25호골에 도덜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전 타박상에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기여하며 한달간 총 7골을 넣었다.

    리즈전, 바르셀로나와 1차전, 레스터시티전 등 세 차례나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캄프누에서 특히 뛰어났다.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제친 골 뿐 아니라 쥘 쿤데의 자책골도 유도했다.

    그가 선발 출전하고도 득점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는 바르셀로나와 홈 경기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9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카세미루는 10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처음 수상했고, 4개월 만에 최종 후보에 올랐다. 래시포드는 이미 올 시즌 두 차례 수상했다.

    맨유 공식앱, ManUtd.com을 통해 수상자 결과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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