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마타와 아디다스의 아름다운 동행

금요일 09 7월 2021 11: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후안 마타는 행복감에 빠졌다. 맨유의 파트너인 아디다스가 전세계 축구 매출의 1퍼센트를 마타의 자선 캠페인에 선사하기로 했다.

아디다스와 마타의 자선 캠페인인 '커먼 골(Common Goal)'은 3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전세계를 향해 더 많은 마음을 전할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변화, 인종을 포함한 각종 차별에 대한 저항, 성평등, LGBTQ+를 포함한 모든 이들의 정신적 웰빙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마타는 2017년 자신의 자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리고 축구의 피라���드 구조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샐러리의 1퍼센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후 축구를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맨유와 최근 재계약을 맺은 마타는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표했다.

마타는 "정말 좋은 날이다. 아디다스와 함께 오랜 기간을 보냈다. 그리고 커먼 골 캠페인의 가족으로도 함께했다. 자랑스러운 날이다. 축구의 위대함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커먼 골과 아이다스가 가진 두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적 평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사랑하는 스포츠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이들도 많다. 대단한 날이다. 행복하고 좋은 날이다. 오래도록 지속될 관계의 시작이다"라고 했다.
파트너십의 공식 발표문에서 커먼 골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위르겐 그리에스벡은 "아디다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축구 산업의 유연성을 보여준다. 축구를 주도하는 이들이 가진 사회적 영향력은 대다하다. 아디다스는 커먼 골 캠페인의 발전에 대단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우리는 함께 축구를 통해 전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규모를 키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함께하는 만큼 불가능 한 것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아디다스의 커뮤니티 앤 컬처 디렉터인 존잘로 칼보는 "아디다스는 축구를 통한 변화에 공헌해왔다. 우리의 힘 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 기관과 개인이 함께 행동한다"라며

"팀으로서 함께 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의 포부를 탐은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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