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어깨 수술 완료...감사의 인사

화요일 10 8월 2021 15: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웅 마커스 래시포드가 오랜 기간 어깨 부상으로 고생한 뒤 서포터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달 말 선수, 감독, 구단 의료진 및 전문가들의 협의에 따라 맨유의 10번 래시포드는 수술을 받기로 했다.

래시포드는 강인한 성격과 팀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통증 속에 경기에 뛰었다. 구단과 대표팀을 위해 총 64경기에 나섰다.
래시포드가 마지막으로 뛴 경기는 유로2020 결승전이었다. 부상 상태에 대한 진단은 그 뒤에 이뤄졌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백 만 명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래시포드는 "모든 행운을 빈다"는 긍정 메시지를 남겼다.

"금요일 오전에 수술을 받았어요. 모든 게 잘 진행됐습니다. 조금 아프지만 기분은 좋아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래시포드는 지금까지 진행된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에 모두 빠졌고, 오는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도 결장한다.

래시포드가 언제 복귀할 지 지켜보며 그의 회복을 기원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