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감독이 전한 번리전 선수단 소식

화요일의 터프 무어 원정은 에미레이트 FA컵 4라운드 미들즈브러전 탈락 이후 분위기를 바굴 기회다. 경기는 영국 시간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제시 린가드와 에딘손 카바니는 지난 금요일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로 진 보로전에 많은 기회가 허비된 가운데 공격 옵션을 늘리기 위해 출전했다.

랑닉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둘 다 출전할 수 있다. 내일 번리 경기에 출전할 선수단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둘 다 최고의 프로다. 둘 다 훈련을 잘해왔다."

라파엘 바란은 보로와의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출전할 수 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도 타박상 후 무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 같다. 그는 더 이상 부상 문제는 없다. 이번 경기에서 미들즈브러와 맞붙었을 때와 똑같은 경기력을 보였으면 좋겠다."

랑닉은 클럽 미디어와 독점 인터뷰에서 프레드와 알렉스 텔레스 모두 COVID-19 양성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비드 데 헤아는 FA컵 경기에 결장했으나 번리전에 복귀한다. 데헤아는 보로전에 딘 헨더슨이 뛰고 톰 히튼과 리 그랜트가 벤치에 앉아 있는 가운데 휴식을 취했다.

빅터 린델로프는 지난 주에 아팠고 에릭 바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발목부상을 입고 돌아왔다.

번리 팀 뉴스

션 다이치 감독은 주말 왓포드전 0-0 무승부 후 "선수들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있고 우리는 최대한 선수들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지쳤지만 다음 주까지 팀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COVID로 인해 선수들을 몇몇이 빠졌었다. 요한[베르그 구드문드손]은 맹장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몇 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조시 브라운힐은 징계 이후 뛸 수 있게 됐지만 마테이 비드라, 찰리 테일러, 애슐리 반스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