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U16팀, 북아일랜드에서 경기

목요일 17 6월 2021 14: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 16세 이하 팀이 북아일랜드로 날아가 세 차례 친선 경기를 가진다.

맨유의 미래 자원들은 북아일랜드로 떠난다. 콜레인, 벨리메나 유나이티드, 린필드를 상대로 7월 26일 부터 30일까지 친선전을 가진다.

옛 '밀크컵'이라는 이름의 대회가 '슈퍼컵 : 북아일랜드 유스 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맨유의 어린 자원들은 다음 달 북아일랜드로 향해 선의의 경기를 펼칠 것이다.

슈퍼컵 북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샛별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는 환상적인 기회를 가진다. 지역 클럽들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고 했다.
맨유는 오랜 기간 북아일랜드에서 경기를 가져왔다. 유소년 대회를 통해 어린 자원들의 실력을 확인했다.

첫 방문은 1989년으로 클래스 오브 92 멤버들이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후 2년 반이 1991년에 다시 우승했다.

어린 데이비드 베컴이 팀을 이끌었고, 폴 스콜스, 게리 네빌이 함께 나섰다. 1995년에는 다시 대회가 재편되어 19세 이하 엘리트, 16세 이하 프리미어, 14세 이하 주니어 등 3개 연령별 대회로 개편됐다.
맨유의 자랑스러운 유소년 출신들인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도 해당 대회를 달렸다.

래시포드는 2014년 대회에서 네 차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엘리트 디비전 우승을 이끌었다. 딘 헨더슨 역시 함께 했다.

그린우드는 2017년 엘리트 그룹 결승에 진출해 활약한 바 있다.
 

친선 대회 일정

7월 26일ㅣ 콜레인 vs 맨유 16세
7월 28일 | 벨리메나 vs 맨유 16세
7월 30일 | 린필드 vs 맨유 16세 

*모두 현지 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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