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아쉬운 FA컵, 솔샤르 감독 반응

일요일 21 3월 2021 21: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FA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타냈다. 주중 AC밀란을 잡았지만 레스터에게 발목을 잡혔다.

맨유는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레스터는 4강에서 사우샘프턴과 만난다. 이헤타나초가 두 골, 틸레만스가 한 골을 넣었다.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반격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이 밝힌 소감을 전한다.
 
에너지 부족
"물론 실망스러운 결과다. 하지만 냉정한 현실이 묻어난 경기였다. 최근 경기를 펼쳤고 부상도 많았다. 변명은 하기 싫다. 하지만 설명을 하겠다. 몇몇 선수들은 훈련���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돌아와야 했다.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였다. 약간의 감각과 에너지가 부족했던 상황이다. 쉽게 골을 내줬다. 평소에는 아닌 장면에서 실점했다. 레스터전은 어려운 경기였다"

그린우드의 활약
"정말 좋은 골이었다. 본능에서 나오는 골이었다. 좋은 마무리가 포그바에게 나왔고, 판 더 베이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영리한 노력을 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포그바, 카바니, 판 더 베이크가 그라운드에 돌아왔고 마시알은 90분을 소화했다. 향후 2개월간 좋은 영향이 있을 부분이다"

판 더 베이크와 포그바가 선발로 나서야 했을까?
"변화는 없었을 것이다. 45분 이상을 뛴 기분이다. 정말 중요한 선수들이다. 그들이 선발로 나선 이유다"
아쉬운 실점 상황
"평소 우리는 쉽게 실점을 하지 않는다. 수비 과정에서 태클도 하고 수비를 탄탄히 한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아쉬웠다. 선수들에 대한 변명이 아니다.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끔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를 소화하면 이런 영향이 있다"

한 번에 네 명의 교체
"승리를 위한, 탄탄한 경기를 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판 더 베이크와 포그바가 1시간 안팎을 활약할 것이라는 것은 미리 예정된 일이었고, 교체 자원도 있었다. 교체를 단행할 때에는 기대도 있다. 뭔가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변화에 대한 기대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날카로움이 조금 부족했다. 레스터는 반면 생동감이 넘쳤고 날카로왔다"
 
부상의 여파
"우리는 경기를 할 수 있는 스쿼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6~7명의 부상이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같은 포지션에 있는 경우도 있다.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익숙한 일이지만 성공적이어야 한다. 이런 상황을 잘 이겨내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이런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혹은 잉글랜드에서 이런 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정말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쉽게 오늘은 패배했지만 말이다"

A매치 기간
"약간 상황이 바뀐다. 어떤 이들은 대표팀에 가고, 어떤 이들은 남아서 훈련을 한다. 선수들은 매일 훈련장을 오가며 함께 훈련한다. 좋은 영향도 있을 것이다. 4월에 돌아와 다시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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