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아디다스, 새로운 2023/24 원정 유니폼 공개

새로운 유니폼에는 창단 초기 시절의 모습을 담았다. 구단을 상징했던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는 20년 전에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다.

축구의 역사 속에, 맨유의 역사 속에 새겨진 기억을 되살리는 디자인은, 팬들의 충성도 높은 마음 속에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지금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맨유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구단 창단 초기 원정 유니폼의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한 녹색 컬러를 새롭게 해석해 적용했다. 적갈색의 선은 맨체스터 라는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붉은 벽돌, 흰색 벽돌의 건축물들을 연상시킨다.

짙은 녹색의 베이스 색상은 맨체스터의 도심이 가진 풍경을 나타낸다. 대담하고 활기찬 디자인을 위한 완벽한 캔버스 역할을 한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흰색 크루넥 칼러로 마무리한다. 

아디다스의 관계자는 "우리는 맨유라는 위대한 클럽의 근본을 담는 디자인을 담아낼 수 있어 기쁘다. 세로 줄무늬는 맨유의 DNA속에 있다. 대담하며 새로운 모습을 통해 팀을 응원하는 전세계 팬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길 기대한다"며

"우리는 맨체스터 라는 도시가 가진 상징을 담았다. 원정 팬들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우리가 어디로 원정을 떠나던지 '맨체스터'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고 했다.

편안함과 최고의 성능을 담은 최첨단 기술

필드 버전의 유니폼에는 HEAT.RDY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선수들이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원하고 편안하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된 최첨단 기술이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을 위한 유니폼은 AEROREADY 기술이 접목됐다. 몸을 건조하고 편안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경기를 소화하거나, 일상복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완벽한 유니폼이다. 

지속 가능성과 스타일의 만남

새로운 유니폼은 기능적 측명 외에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아디다스의 담겨있다.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유니폼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아디다스의 노력의 일환이다.

새 유니폼의 데뷔전

팬들이 간절히 기다려 온 순간이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7월 25일 샌디에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렉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 구매하세요

2023/24 유니폼은 지금 바로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니폼 뒤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담을 수 있다. 지난 시즌 가장 인기있었던 선수는 아래와 같다. 

7위: 크리스티안 에릭센
6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5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4위: 안토니
3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2위: 카세미루
1위: 마커스 래시포드

아디다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유니폼은 전통과 혁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새로운 2023/24 원정 유니폼은 구단의 풍부한 역사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와 팬들을 맨체스터의 활기찬 정신으로 묶어낼 것이다.

경기장, 혹은 관중석 어디라도 유니폼을 통해 팀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부심을 하나로 묶을 것이다. 본인이 입는 유니폼의 모습을 @weareunited 태그를 통해 뽐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