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

하티스 GK코치, 맨유와 작별

목요일 18 7월 2024 16: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차드 하티스 골키퍼 코치가 팀을 떠난다. 하티스 코치는 20여년 이상 맨유를 위해 헌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하티스 코치가 팀을 떠나고 후임으로 젤레 텐 로웰러 코치가 새로운 1군 골키퍼 코치로 선임됐다. 크레이그 모슨 코치 역시 팀에 남는다.
리차드 하티스 코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발표를 통해 "하티스 코치가 5년 동안 1군 골키퍼 코치로 활약하고 팀을 떠난다"

"20여년 이상 팀에 헌신한 하티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군 코치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유소년 골키퍼들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에미레이츠 FA컵과 카라바오컵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서 2001년 부터 2010년 까지는 유소년 골키퍼 코치로, 2007/2008 시즌에는 1군 골키퍼 코치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하티스 코치의 앞날에 가장 깊은 마음을 담아 행운을 빈다"라고 밝혔다.
하티스 코치는 최근까지 안드레 오나나, 알타이 바인디르, 톰 히튼 등은 물론 앞서 다비드 데 헤아, 딘 헨더슨,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등과 함께했다.

하티스 코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특별한 클럽이다. 지난 24년 동안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티스 코치
또한 그는 "구단의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정말 대단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모든 골키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맨유를 대표하며 최선을 다 한 이들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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